[DXE 직무인터뷰]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 최적화 전문가

DXE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과 마케팅 효율성(Efficiency)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고 PC, 모바일, 온라인 등 고객 여정 전 과정의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및 인사이트 있는 분석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설계한다. 마케팅 극대화를 위한 브랜딩‧퍼포먼스 통합 마케팅 및 CRM 전문성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 중인 DXE에서 김윤경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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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안녕하세요! DXE 전략광고 2팀 김윤경입니다. 2022년도에 인턴으로 시작하여, 첫 직장으로 DXE에 입사를 했고 올해로 3년차가 되었네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Q1.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담당 광고주의 디지털 광고 미디어 플래닝과 광고 집행 및 운영, 일/주/월단위 리포팅 후 인사이트 분석 및 제언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더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위해 광고주 외로도 유관부서, 매체사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으며, 신규 광고주 제안서 작성의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Q2. 근무하고 계신 전략광고2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우선 각 팀은 맞춤 광고 전략 제공을 위해 광고주별로 TF가 구분 되어 있으며, 제가 속한 전략광고 2팀은 CJ 계열사 광고주(티빙, 온스타일) 중심으로 미디어 플래닝 및 광고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3. 팀 내에서 업무는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우선 담당하고 있는 광고주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운영 KPI 및 매체에 따라 파트를 1차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꾸준히 구매 볼륨을 확보하고자 하는 캠페인의 파트, 또한 신규 IP 방영/종영이나 일시적인 프로모션 등 짧은 기간 내 큰 트래픽을 확보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담당하는 파트, APP 자체의 인앱 활성화만을 목표로 하여 운영하는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만 업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업무를 재배분하여 리소스가 치우치지 않도록 팀원분들과 협업 중에 있습니다.

Q4. 담당하시는 업무에 대해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경쟁사 모니터링, 소재 기획 및 제작, 광고 운영 및 게재, 일/주/월단위 리포팅, 인사이트 발굴 및 제언, 관련 산업 동향 파악 및 공유, 광고 매체 최근 이슈 파악 및 신규 매체 발굴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5. 하나의 캠페인이 진행되는 업무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광고주로부터 캠페인 예산, 기간, KPI, 광고 소재 등에 대한 내용이 오면(특히 티빙 광고주를 담당하고 있기에, IP에 대한 내용을 선제적으로 전달 받음) 해당 IP에 맞춘 미디어플래닝 시뮬레이션을 다양한 안으로 구성합니다. 이 때 예상 수치(노출/클릭/조회/전환)에 대해 시뮬레이션 근거 데이터를 상세히, 설득력있게 작성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종 믹스안을 셀렉하게 되면, 실 광고 집행을 위한 소재 준비, 타겟팅 리스팅, 신규 매체 컨택 및 부킹 등을 진행 후 광고를 온에어 하게 됩니다. 온에어 이후에도 짧게는 일별/실시간으로 성과에 대응하며, 더욱 효율적인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전략을 분석하고 제언하는데요! 미디어믹스로 산출했던 볼륨을 100% 이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꼼꼼한 분석 및 다양한 제언을 진행하며, 광고 종료 후에는 최종 리포트(인사이트)를 전달하여 이후에 있을 또 다른 캠페인 전략에 대비하게 됩니다!

Q6. 캠페인 진행이 끝난다고 관련 업무도 끝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맞습니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이후 타 캠페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과 인사이트를 찾는 리포팅이 진행되며, 특히 시뮬레이션 대비 달성률을 파악하여 원인 분석을 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 성과보다 우수하였다면 광고주에게 역으로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여 최대 볼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안을 나가기도 하구요!

Q7.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실무자로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오전에는 전일 광고 데이터 리포트 작성, 이슈 및 결과 보고 등 리포팅 업무에 집중합니다. 이후 오후부터 오전에 나간 데일리리포트 제안사항에 대해 광고주 피드백이 오면, 순차적으로 광고에 액션을 적용합니다. 액션은 예산 변경, 소재 필터링, 타겟팅 확장/축소, 미디어 플래닝(매체 ON/OFF), 소재 투입(기획) 등 다양한 요소들을 다루어 종합적으로 캠페인이 KPI 목표에 최적화될 수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로 진행되는 캠페인 미디어믹스 작성, 광고 소재 기획, 라이브 캠페인 실시간 성과 확인, 신규 매체 발굴 등의 업무를 함께 소화하며, 월/주 단위로는 월간보고/주간보고 업무도 오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근 전 캠페인 특이사항이 없는지 최종 체크 후 업무를 마무리합니다.

Q8. 맡고 계신 업무에 꼭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우선 여러 캠페인/매체를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들어온다거나, 유관부서와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상황이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석해야하는 데이터가 생각보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한 눈에 / 빠르게 정리하여 성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엑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업무 효율성과 퀄리티 향상에 큰 영향을 주어서요.

Q9. 해당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우선 멀티태스킹은 해당 능력을 별도로 향상시킨다는 느낌보단, 운영 중인 캠페인의 특이사항이나 이력을 잘 인지하고 있고, 운영했던 과거의 이력들의 성과도 잘 기억한다면 급건의 요청에도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엑셀의 경우에는 저는 취업 전 취득했던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시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10. 업무의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이와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세요.

당연히 수치가 잘 나올 때 보람을 느끼지만, 무엇보다도 시뮬레이션과 거의 근접한 성과로 캠페인이 종료되었을 때 근거데이터를 잘 조합하여 예측에 성공한 것 같아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현 광고주(티빙)을 예를 들자면, 신규 캠페인 미디어믹스 작성 시, 일반적인 종합 수치로 시뮬레이션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IP)의 장르/출연진 인지도/쿼리수 등 에 따라서 유사한 사례의 근거데이터를 별도로 추출하여 시뮬을 작성하며 각각의 IP 결에 맞는 데이터를 찾아 조합하여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구성하고 있어서요!

그 외로, 제가 기획한 광고 소재가 노출되고 그 광고를 접한 타겟의 반응이 좋을 때에도 뿌듯합니다! 한 번은 <환승연애> 캠페인 운영 시 광고 문구를 작성하였는데, 광고 업계와 관련 없는 다른 지인이 그 문구가 재밌다고 캡쳐하여 소장하고 있던 적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Q11. 반대로 업무적 고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광고가 365일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예상하지 못한 이슈에 즉각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녁이나 주말에도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짧게라도 모니터링, 액션을 진행하고 있기에 업무의 ON/OFF가 없는 점이 가끔은 쫓기는 느낌이 들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Q12. 많은 기업 중 DXE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인턴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통해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대형 클라이언트가 대부분이었기에 탄탄하게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는 부분이 선택에 가장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사내에서 매체 설명회를 정말 자주 접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서, 업계 동향 파악이 가능하고 개인적으로도 빠르게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어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Q13. DXE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DXE는 구성원의 연령대가 낮아, 비슷한 또래 연령대가 많이 분포되어있어서요! 다른 회사보다 많이 젊은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큰 어려움 없이 좀 더 자유롭게 내 의견을 말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Q14. DXE의 복지제도도 자랑해주세요!

동종 업계 중 복지가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선, 한달에 두 번 B.I(Break for Invention)가 있어 원하는 일정에 반차를 사용할 수있구요, 또한 복지포인트가 지급되며 특히 포인트를 국내외 호텔 예약에 사용할 수 있어 여행 경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은 CJ 계열사에서 결제 금액의 40% 할인을 받을 수있어 뚜레쥬르, 빕스, CGV, CJ올리브영을 임직원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CJ CAMPUS에서 정말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입사 후에도 개인 역량을 늘릴 수 있는 부분도 자랑할만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Q15.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취업 준비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많이 막막하고 힘든 기간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다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 진가를 알아봐주는 회사가 가장 중요하고, 누구에게나 그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니까, 하나의 실패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나를 알아봐주는 회사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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